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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개천절 바람불며 쌀쌀해, 서울 21℃...전국 곳곳 비 / YTN

2024-10-02 639 Dailymotion

오늘 아침 서울은 11도 가까이 내려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이 된 지금도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20도를 밑돌고 있는데요 <br /> <br />개천절인 내일도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요, 서울과 경기 북부를 제외한 전국에 비도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옷차림에 유의하시고 우산도 꼭 챙기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는 내일 새벽 영남과 제주도부터 시작돼, 오전에 충청 이남으로, 오후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도로 확대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, 전남과 영남, 제주도는 모레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영남과 제주도에 최고 60mm, 영동과 전남에 최고 40mm의 비가 내리겠고요, 바람도 강해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는 예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아침 기온은 서울 12도, 광주 13도, 대구 16도가 되겠고요. <br /> <br />일부 경기 내륙과 영서는 10도 아래로 떨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서울 21도, 광주 18도, 부산 21도에 그쳐,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태풍 '끄라톤'은 현재 매우 강한 세력으로 타이완 남서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태풍은 오늘과 내일 사이 타이완을 지난 뒤 세력이 크게 약해지겠고, 해상으로 빠져나온 뒤에는 열대저압부로 약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이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아졌지만, 남은 연휴와 주말 이후 날씨에 변수로 작용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반도의 찬 공기와 태풍이 몰고 온 수증기가 만나, 내일 비를 뿌리겠고요. <br /> <br />주말 이후에는 태풍이 남긴 비구름이 한반도 부근으로 이동해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, 제주도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. <br /> <br />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는 만큼,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혜민 (lhm960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100215375215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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